초등학교4학년때 졸졸 따라다니던 남학생 징그러워서 욕을 하고 째려보니 그다음부터는 안따라 다녔지 ........................................ ......................................... 세월이 흘러 어느덧 30대 초반이 되어 우연히 지하철에서 그 남학생을 만났지. 헌데 이게 웬일? 그는 나를 알아보지 못 하질 않는가 누구세요? 네? 잘 모르겠는데요? 아뿔사 좋아하는 상대는 전혀 아니지만 그래도 잊혀졌다는게 ............................... 그때 좋아서 쫒아다닐때는 언제고 인제는 얼굴도 성형수술도 않했는데 기억을 못하다니? 애이 그러니까 그 남자는 매력이 없어 예나 이제나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