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먹어가는데 아직도 뭘하고 싶은게 없습니다. 대학졸업도 2학기 남았는데 취업압박도 있구요.. 
아무거나 하려니 열심히 못하겠어요. 좀 하다말고 그럽니다
전공이 영문학인데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은 그런 전공입니다. 영어는 외국 갔다와서 조금 합니다만 부수적인 기술로 생각하고 았습니다. 번역가나 통역가가 되기에는 한계를 느껴서요. 아무튼 직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평생 좋아하는 것을 해보고 산 적이 없어서요. 뭐가 저한테 어울릴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