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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복면가왕 돈크라이를 들으면서....
게시물ID : tvent_16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합격하자OMW
추천 : 6
조회수 : 210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4 12:59:12
사실 게시판을 다 살펴보고 쓰는글이 아니라서

제가 쓴 내용자체가 뒷북일 수 도 있습니다

그냥 월요일 점심이 된 이제서야 듣게 되었는데요

저는 고음쩌렁쩌렁하거나 화끈하거나 빠른비트의

터지는 곡들보다 애잔하고 잔잔하거나 조용조용

감정에 충실한 노래를 더 좋아하게 된 이십대막차의

남징어입니다 돈크라이는 과거 저의 중학교시절 

노래로 기억하는데요  그당시 제또래

친구들의 로망인 곡이었죠 이별의 간주곡

당신을 위하여등등 더 크로스의 다른명곡들

그리고 플라워의 노래 야다의 진혼 K2의 유리의 성

등등 당시 버즈와 SG워너비의 세상이 된 상황에서도

 감정과 고음 두마리를 다잡는 노래방의 대표곡들

이들중에서도 감히 돈크라이를 완벽하게 소화한다는

건 제친구들 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었으며

그덕에 학창시절 한동안은 그갈증을 이어 갔었죠

근데 오늘 음악대장의 돈크라이를 보면서

추억값 + 저의 갈증해소 + 눈물샘자극까지

많은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편곡문제 컨디션문제 제 개인적으로는 다 

만족스럽게 들었고 그냥 공중파에서 이노래를

누군가가 완벽하게 불러줬다는 그자체만으로

귀가 호강한 느낌 그리고 그이상의 제가

위에 나열한 저감정들을 느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개취로써 이런류의 노래를 배척하는건

아니지만 조금더 감정에 충실한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데 역시 음악은 마음을 요동치게하고

감정을 변하게 그리고 답이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저런편곡으로 도입부를 저렇게 깔아두고

고음부분까지도 그감정이어가게 해주는게

하 명품보컬의 명품곡이었습니다 지금 너무

흥분되서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계속하는데

또 똑같은 얘기 할까봐 서둘러 글을 마칩니다

모두 맛점하시고 월요병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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