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글을 가족이 느꼈던 추억이 생각나서 추천하는거지만,
광고라는 이야기가 있으면 삭제할게요)
(집에 있는 책은 많이 찢어져서 인터넷에서 찾은 표지만 올릴게요)
이 동화책에는 같은 구절이 계속 나와요.
아기에게 젊은 엄마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달래고
어린이에게 엄마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라고 속삭이고
대학생이 된 아이에게 또 엄마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라고 말해줘요.
시간이 흘러 아빠가 된 아들은 집에서 자신의 딸에게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내용의 동화에요.
이 책을 쓴 작가는 어린이를 돌보는 일을 했었고 이 책은 나이드신 분들에게 인기가 더 있었다고 하네요
제가 표현을 다 못했지만 읽고나면 어떤 사람에게든 마음이 찡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저희 집에서도 가끔 옛날에 저희 어렸을때 얘기하면 부모님이 저희 잠들기전에 책에서 이 구절을 계속 읽어주셨던 기억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