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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6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몬샤벳★
추천 : 1
조회수 : 36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8 23:05:48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밤에 단잠을 자다가 문득 눈을 떠 버리는 일이 있다.
그 때에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문 앞까지 걸어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럴때에 문을 열면 저 너머에는 피투성이의 병사가 서있다.
그리고 그 병사는
'목말라...물을 줘...'
라고 괴로운듯 말한다.
만약 선량한 사람이라면 병사의 요구에 몸이 움직여져 물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병사는 만족한듯 행복을 약속하며 사라진다.
하지만 선량한 사람이 아니라면 몸이 움직여지지 않고 병사에게 물을 가져다 주는 일도 할 수 없다.
이 경우 병사는 저주의 말을 입에 담으며 사라진다.
그리고, 그 밤으로부터 일주일 이내에...
또한 이 병사는, 이야기를 들은 사람에게 언젠가 반드시 나타난다고 한다.
출처
순팽이닷컴 순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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