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집가는 길이 중간까지 같아 요즘 자주 보는 학교선배오빠가 있는데
막 겁나 웃긴 이야기를 듣고 웃으면서 흥분하며 말하다가..
제 침이 튀었어요..그것도..선명하게 보일정도로요...흑흑..
민망해서 급하게 제 옷으로 닦았는데..걍 저랑 침 튄곳을 한번 슥 보고 급 아무말도 없어지고 시간이 좀 흐르다..
다시 강 아무일없이 ㅜㅜ 이야기하긴 했어요..
그런데그리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불킥..왜 난 빙구같이 웃어댄거야! 좀 조신하게 웃지..엉엉..
완전 깼겠죠? ㅜㅜ
오빠가 별로 절 좋아하는 경우도 아니라서...아..급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