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공시생활 끝에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정리하고 취업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공시도 버티지 못한게 사회나가서 버티지도 못할게 뻔하다 기업들어가면 뭐 쉬울줄 아냐 결혼하면 팽 당한다 시간낭비하지말고 다시 공시나 준비해라 하십니다
사회로 나가는 첫 시작에 응원보다 저주를 먼저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오죽하셨으면 호적파자라는 소리까지 나왔을까요
그래도 선택한길이니 잘 해봐라 한마디는 해주실줄 알았는데요
여기서라도 응원 얻고 힘내서 원하는 길을 가고자 합니다
시간 괜찮으시면 힘내라는 한마디라도 적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