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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할 나의 모습.. 저도 동네에 친구가 없네여
게시물ID : gomin_1683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wb
추천 : 7
조회수 : 4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1/18 00:05:11
용기내서써봐여
저는 24살이구 어린이집다닐때부터 살았으니 아마(?) 20년 다되어가네요:)
저는 공부에 대해 성공,성취욕심이 강하고 어릴때부터도 친구를 잘 못사귀는 편이었어요ㅠㅠ
그래서그런지 친구관계도 내마음에 드는 친구1~2만 좁게 좁게 사귀었구요:) 애인처럼(?) 사귀어서 관계가 깨지면 엄청 마음아파하고....
생각해보면 나혼자서 그친구를 친구로서 짝사랑한 거였구....
반바뀌면 혼자밥먹고 혼자다니기는 싫으니 새로운 친구 사귀느라 바쁘고 저는 친구는 오래 못간다고 생각했거든여..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서 (저스스로 친구들을 따돌린 거지만 ) 은따 비슷한 거 여써용
왜 엄청 조용하고 말없고 그런 친구 있잖아요.. 존재감 0... 저를드러내고싶지도않았구요.. 소외받을까봐ㅜㅜ 찌질이찐따였나봐여ㅎ
그래서 그런지 사회생활해도 일만 열심히 하지 친해지진못하는 것같아요.....하하^^;
같은 반일때만 잘지내는 식으로 수박겉핥기식으로 사귀게되구여...
모범적인 학생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가정에서 받은 상처가 큰것같더라구여..
제가 3자매중 둘째라서 그런지 상처가 좀많아요.....
부모님도 따뜻한 분들이아니라서도 그럴지도..?
상처때문인지 제가 어릴 때부터 나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았더라구여 하핫..^^;
참 멍청했죠. 저는 초,중,고다나왔지만 대학교는 1~2년다니다 안맞아 자퇴해서 ㅎㅎㅎ
저같은 케이스는 드물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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