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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가을에 뭘 입었나...
게시물ID : fashion_168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꾸언니
추천 : 16
조회수 : 3763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8/29 21:33:23
 
.....눔!
 
 
 
후후후 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부쩍 일교차 커지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
난 올봄 작년 가을에 발가벗고 다녔는지 영 입을게 없는 와중에
안입는 새옷들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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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ng
 
 
롯데쇼핑몰에서 올3월 구입했는데 사이즈미스로 옷장에 넣어두었던 티니위니 야상입니다.
전 164에 48키로 여성인데
남녀공용이라해서 제일 작은 m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대박 큰거예요.
이건 66사이즈 이상 입는 키큰여성이거나 슬림한 남성용입니다.
옷은 디테일 좋고 천도 좋고 두툼해서 꽤 추울때까지 입을수 있게 나왔는데
제가 입기엔 너무너무 큽니다.
실제로 상품후기 보면 남성분들의 구매가 대부분이더라고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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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마크막스에서 작년 가을 세일할때 구입했던 저렴한 트렌치코트입니다.
얇습니다!추울때는 껴입어도 홑겹이라 추울거예요.
오히려 춥기전에 입어야하는 트렌치입니다!
이것도 키크고 체격있는 여성분이 입어야하는 옷이였습니다.
전 어깨가 없어서 각선옷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이옷도 여지없이 실패였네요.제가 입으니 딸래미가 엄마옷입은 그런느낌이였습니다.
어깨부터 끝까지 길이가 95센티정도 됩니다.저처럼 작은사람입으면 옷이 넘 길어보여요...
 
 
 
 
20150829_210120.jpg
 
분당AK의 TOMO TOMS에서 세일할때 구입한 매니시한 블라우스입니다.
앞은 벨트위치정도로 짧고 뒤는 힙이 가려지는 길이입니다.
역시 어깨가 없는 제가 입으니 어리바리해보여서 사놓고 입고나갈까 입었다 벗었다한옷이네요.
 
 
 
옷3벌 모두 비싼옷은 아닌데 다 사놓고 입고나간적없는 새옷들입니다.
다만 옷장에 관리안하고 던져놓아 먼지나 구김이 있습니다.
받으시면 크리닝한번 해서 착용하셔야 할거예요.ㅜㅠ
 
 
방문수 200회 이상분 신청받습니다.
한분께 몰아드리고 싶지만 티니위니 야상은 영락없는 남자옷이라..;;;
 
 
 
출처 매년 입을게 없는 흔한 여자인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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