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지만 역시...
승부가 싱겁게 끝났네요
애초에 1:1 최강자 홍진호를
김경란이 이길리가 만무하죠
특히나 첫번째 게임이 인디언포커였으니
무경험자였던 경란씨는 그냥 대놓고 내주는 판인거죠
2회전 게임때도 좀 아쉬웠던게
더블찬스를 쓴 사람만 플러스 2점 주는걸로 했으면
3라운드까지 가는 흥미로운 광경을 볼수 있었을텐데
상대방도 똑같이 2점을 획득하는 방식이라 역전의 발판이 되지 못해
싱거운 게임이 되버린건 정말 아쉬웠어요
저번 수식경매때도 그랬었는데
뭔가 좀 애매한 룰때문에 승부가 너무 쉽게 갈리는 경우가 몇번 있었던터라
더더욱 아쉬움이 컷습니다
뭐 그래도 콩신의 우승을 보니 기분 좋네요 헤헤
아 근데 자꾸 김구라 김경란 등 출연자 욕하는 분들 많던데
프로그램에 너무 감정 이입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들어요
난 오히려 김경란씨 정색하고 그런게 있어서 더 재밌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드러내야
뭔가 에피소드가 생기고 방송분량이 생기고 그런게 아닐까요
아나운서처럼 차분하고 바른 모습만 보였다면 지금보다 재미없었을 거에요
김구라씨의 강압적이고 권위적인 행동과 말투도
다 방송의 한 부분이라고 너그럽게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즌2 노홍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잼 졸기대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만 해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2 너무 기대됩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보고싶음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