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단체장 "정권 교체" 응원전 
 
 
 2007년 06월 20일 (수) | PDF 6면 이기준 기자  [email protected]  
 
 
19일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비전대회에 대전·충남·충북 3개 광역자치단체장이 나란히 참석해 정권교체의 뜻을 유감없이 피력하며 후보들을 격려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오늘(19일) 누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것인가를 판단하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 대전에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정권교체라는 큰 일을 위해 열의와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 행복한 국민·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충북도지사의 축사는 좀더 강한 어조를 띠었다.

정 지사는 "(범여권 정계개편을 두고) 대선을 앞두고 정당을 만들어 재미를 보려는 세력이 있다. 이번엔 안 속는다는 걸 분명히 말한다. 12월, 적어도 충청도만큼은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할 수 있도록 엄청난 일을 저지르겠다. 멋진 경선을 통해 승자를 밀어주고 패자를 위로하며 그렇게 나가자"고 했다.

"충청도가 홀대를 많이 받는다고들 한다. 충청도 사람들은 박수에 인색한데 충청권에 애정을 보여주는 후보에겐 박수를 보낸다"고 운을 뗀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후보 모두) 안심해도 좋다. 우리 세 명(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이 있다"며 힘을 보탰다.

 /이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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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들아...
그래,저기 저 광역단체장들 그리고 그 후보들은
너희들이 그리도 못잊고 사무쳐 그리운 박정희의 후예들인 한나라당 전사들이라...
차마 범접하기가 죄송스럽지..
그래서 그들의 명명백백한 공직선거법 제 9조 위반작태에 대해서도
감히 감히 아뢰기가 힘들지...
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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