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굿즈 결산 - 은혼
게시물ID : animation_168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도먹는
추천 : 4
조회수 : 23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08 18:01:06
안녕하세요. 사람도먹는입니다. 

집에서 아무 생각 없이 뒹굴거리다가 갑자기 작년에 사모은 굿즈가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사실 별거 없고, 화질 구지에요... 하......... 

카메라 탓이지 손 탓인지.. ;ㅅ; 
20140108_172246.jpg

먼저 오키타 피규어... 랄까.... ;ㅅ; 사실 장난감 계열은 붙는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
마트에서 500엔 정도 하는 껌 사먹고 얻은건데.... 사진을 보니 미세먼지가 쩌네요.. 후... 
사실 해결사여 영원하라 극장판을 본 뒤 얼마 뒤에 나온거라, 10년 뒤 모습입니다.. 
박스를 보고 '이건 사야해!' 하고 샀는데... 도키도키 하면서 열어봤더니 저나 저랑 같이 산 언니나 둘 다 오키타가 나왔다능... 
히지카타를 원했는데... 하.... 
사실 정면 샷이 없는 이유는 정면을 보면 입에 구멍(!)이 있습니다..
다른 게 아니라 왠 나뭇가지같은걸 물고있는데, 그게 똑 부러졌거든요... 얘가 조립이 잘 안돼서.. 
아 이거 부러지겠네.. 했더니 진짜 부러져서.. 
나중에 이쑤시개라도 꽂아볼까 생각중입니다.

20140108_172233.jpg

20140108_172258.jpg

연말.. 무슨 이벤트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은혼 뽑기가 있어서 서점에서 냉큼 뽑은 결과입니다. 
I상 경품인 뱃지와 참가상인 책갈피인데요...... I상이면 상당히 참가상에 가까운 상이죠.. ;ㅅ; 
지금보니 뱃지는 영 은혼느낌이 안나네요.. 그림이 뭔가 다른거 같은데... 
참고로 책갈피는 이미 늦게 참여한 거였던지라 야마자키와 하세가와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만! 저는 야마자키를 좋아하니까요!
모두의 쟈키니까요! 신스케 다음으로 좋아하니까요! 라고 써놨는데 야마자키도 왠지 안야마자키인듯 한 얼굴이네요.. 흑의...계..약...자?.....


---------------------------------------------------- 이 밑으로 카드주의 -------------------------------------------------------------

20140108_172441.jpg

일본은 상당히 지능적입니다. 꽤 맛있는 웨하스 과자에 카드를 끼워서 천원이 넘게 받아요.... 근데 맛있어서 왠지 '군것질 할거라면 이거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 지능플레이.. 
사실 과자 자체는 그리 많이 안먹었는데요, 학교 근처 중고 라고 해야하나.. 가게에서 카드를 뭉텅이로 팔길래.. 
보시면 포장되어있는 건 파는 물건입니다. 가격은 한장에 백엔 다섯장에 삼백엔... 비싸죠... 
근데 사실 사러 갔더니 서른장에 삼백엔에 준다고해서 신나서 골랐다는 이야기.. 사고보니 사실 서른장이나 살 필요는 없었다는 이야기... 

이 세장은 정말 잘 고른거 같아요. 톳시에 쟈키..ㅋ...ㅋ.... 서른장을 고르면서 최대한 안겹치게 하려다보니 별의 별 카드가 다 들어갑디다... 하.. 

20140108_172503.jpg4

이 다섯장은 제가 직접! 과자를 먹고! 얻은건데요.. 잘 보시면 신스케가 있습니다! 야호!
하지만 반짝반짝하는 하세가와는 두장이나 있다는거..... 또르르... 


20140108_172549.jpg

사실 이런 웨하스 과자도 아마 애니메이션 진행이나 분기에 따라 시즌 비슷하게 버전이 있는 모양인데, 저야 일본에 있을 때 그냥 먹은거라 사실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가 언제 나온건지는 잘 모릅니다.. 만 가게에서 그냥 막.. 최대한 안겹치게 모았습니다. 
근데 보시면 가운데 신스케는 두장이에요... 너무 잘생겨서 두장 샀나봅니다.... 킄... 
잘 보시면...이라고 해도 안보이시겠지만 반짝반짝하는 나름 호로카드입니다 ㅋ 오키타 기모노가 은근히 안어울리네요. 

20140108_172619.jpg

이어서 사카타 긴토키씨!
사실 은혼을 점점 보면서, 제 안에서 긴토키씨는 어째 NPC 느낌? 최애가 신스케-쟈키인지라 긴토키씨는 멋있고 목소리도 마음에 들고 재미도 있지만 그냥 필수요소.. 없으면 허전하지만 있다고 해도 있구나 싶은... 아 절대로 싫어한는 건 아닙니다! 중2병 캐릭터에 지미 캐릭터를 애정캐로 잡았더니 그 둘이 임팩트가 너무 커서 문제일 뿐이에요.. 

20140108_172703.jpg

엉엉!! 이 카드는 진짜.. 제가 몇번씩 가게의 카드 뭉치를 돌려보면서 깔맞춤 하려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잘 보시면 유년-현재 로 이어집니다. 타카스기는 한장 더 있길래 그것도 낼름!
저는 이 카드가 제일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그림도 그렇고 배경도 그렇고... 핡!

20140108_172756.jpg

그 외 나머지.. 라고 할까 카드들입니다. 카구라가 참 예쁘네요.
사실 저도 지금 보면서 느낀건데, 전 진짜 신스케를 편애하나봐요. 
나름 마요라도 좋아한다고 하는데 마요라 등장이 이리 적다니........ 후.. 
곤도씨는 마요라에 꼽사리 낀 한장 뿐이니 그게 더 슬프지만... 

20140108_173318.jpg

해결사여 영원하라. 즉 극장판을 보러 갔더니 받은 노트입니다. 
사실 개봉 후 시간이 꽤 지나서 보러 간거라... 뭐 주겠어? 이러면서 갔는데.. 주더라구요.. 헿
안에 저렇게 뭐라고해야하나.. 필름? 같은게 들어있는데 사실 오키타+히지카타+곤도를 합쳐야 하나의 그림이 됩니다.
내용은 극장판 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듯.
아는 언니랑 보러 갔는데 언니는 곤도가 나와서 절망... 히지카타가 없어서 더블 절망.. 
장난으로 '이거 끝나고 사람들 나가기 전에 엄청 큰 소리로 '히지카타 받으신분!!'하고 소리쳐볼래요?' 하고 시시덕댔지만 우리는 소심한 외국인.. 
할 수 없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버스 안에서 누가 극장판 이야기 해서 한번 더 두근두근 했다는 건 비밀 ㅎ

20140108_173351.jpg

노트 안입니다. 러프 스케치? 라고 해야할까 원안이 이렇게 몇 종류 반복되어 인쇄되어있는데요 
되도록 스포가 안되는 페이지를 흐릿하게 찍었습니다. 물론 아까워서 필기는 못합니다 ㅎ

20140108_173424.jpg

마지막으로 중고로 사모은 은혼 책들입니다. 소설책+가이드북? 캐릭터 팬북? 이에요
소설은 모르는 사이에 엄청 나왔더군요. 1,2,3에 리턴즈에... 하.... 타카스기는 여기서는 양아치 설정입니다. 좋아.. 아주 좋아... 

아마 지금은 소설이 더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걸 산 게 제작년이었나 ㅇㅅㅇ.. 


거창하게 써놨는데 의외로 별 게 없네요... 파일 정리를 좀만 한 후에 기타 굿즈도 올리겠습니다 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