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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분을 글을 보고,
우리나라의 여성들이 군대에 대해 이렇게 밖에 생각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에
어이없고 황당하여 웃음만 나오더군요..
남성들, 군대 가는것 정말 싫어하지만, 내가 아니면
내 나라는, 내 가족은 어떻게 되겠냐? 라는 생각으로 당연스럽게 갑니다.
일제치하에서 치욕당했던건 무엇이었습니까?
힘이 없어서였습니다.
일본이 군대가 아니라 자위대라고, 국방력이 우리나라보다 약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해군,공군 전력에 있어서는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육군이 일본에 비교하여 강하기 때문에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예상하는거지요..
나라가 약하면, 가장 많이 당하는게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여성입니다.
rainholic님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여성들이 제일 많이 착취당하죠.
성적으로나 육체노동적으로나..
내 나라의 사람들이 그런 험한 꼴 당하게 하지 않기 위해 군대를 가는겁니다.
(그게 네 뜻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가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으나,
가서는 그런 큰 의미가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여성들의 주장은 어떻습니까?
군복무를 안하는 2년동안 세금 내라고 하면 내겠습니까?
요즘 유급병 얘기가 나오더군요. 보통 1500~1800만원 정도로 보던데,
그정도 월급으로 35~40만명정도를 유지한다고 보면 급여만 6조원가량 듭니다.
2006년 20대 경제활동인구가 430만명 정도 되는군요..
경제활동인구중 여성의 비율이 약 40%정도 되니까, 20대 여성의 경제활동인구가 170만명정도 되겠네요.
뭐, 여성은 연령이 높아질 수록 경제활동인구 비율이 많이 줄어드므로 많이 봐준다면 190만명정도라고 볼 수 있구요..
대략, 20대 여성 경제활동인구당 3백2십만원정도 됩니다.1년 세금이 이정도 늘어나는 거겠죠..
장비구입한것도 아니고, 단순히 사병 월급 제대로 주는데, 20대에 이정도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아직 학생이시라서 잘모르는 거 같은데, 2006년도 근로자 1인당 평균 납부세액이 160만원정도입니다.
20대로만 치면, 아마 50만원이나 될까요? 아마, 50만원도 많이 잡은거일겁니다.
이정도 세금 부과하면 여성들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런 세금 내지 못할 바에는 그런 가산점 몇점 주는데, 왈가왈부 하지 말란 말입니다.
더군다나, 일반기업들도 아니고, 정부에 취업하는건데 말이죠..
여성들이 말하죠? 여성들은 사회활동 하기 힘들다.
왜 힘드냐 물어보면? 육아와 가사활동 때문에 힘들다 합니다.
제가 제안하나 할까요?
나라에서 건물지어주고, 2년간 여성들이 노인복지(실퍼타운 근무)나, 육아(탁아소근무)를
2년동안 여성들이 거기서 근무하면 어떨까요?
그런 사회대체복무를 하면, 여성들이 주장하는 육아의 어려움은 없어질텐데요..
사회복지분야의 세금도 줄어, 국민 전체의 세금도 낮아지구요.
육아의 어려움이 없다면 여성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도 많이 없어질 것 같은데요..
헌데, 웃긴건,
rainholic님처럼, 군대에 다녀온 남자는 고생했다. 고생하는거 안다 하는 여성분들도,
저런 얘기에는 기겁을 하더군요.
왜 나라가 해야하는걸 자신들이 2년동안 해야하나구..
결국 그런분들 보면, 생각나는 건 하나입니다.
책임지지 못할 말이면 하지나 말라는 겁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보통 남자들은 당신들을 위해 군대간다는겁니다..
단지, 짜증나는건 바른말 하는 여자들이나, 비상식적인 말을 하는 여자나 똑같다는 겁니다.
의무는 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여자들..
앞뒤도 맞지 않는 논리로 자신들의 정당성만 주장하는 여자들 정말 짜증납니다.
내 어머니, 내 아내, 내 딸이 군대가는건 싫지만,
군대 다녀온 사람이나, 국가유공자를 위해 조그만 손해를 봐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저는 당연히 그렇게 하라고 가르칠 것입니다.
짜증이 나다보니 횡설수설 했네요..
저 위에 있는 수치도 걍 단순하게 계산한거니 맞지도 않지만,
rainholic님의 어이없는 리플에 글 하나 써봤습니다.
(이글 분명 반대 많이 먹을것 같은 느낌..ㅎㅎ 뭐 반대 하거나 말거나..)
오유에 와서는 웃고 싶은데, 어이없는 리플 때문에 오늘은 화가 나네요..
잠이나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