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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3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RkY
추천 : 0
조회수 : 3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9 20:22:17
이제 사귄지 두달째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저한텐 첫 연애구요.
상대는 외국인이에요. 지금 유학중이거든요.
저랑 그친구랑 언어교환 어플에서 만난거라.. 너무 의심이 가요.
나랑 그랬던것처럼 다른 여자랑 아직도 연락하는거 아닌가 의심스러워서 정말 미칠거같아요.
아직 그 어플을 사용한다는건 알지만 여자가 있는지 증거는 전혀 없습니다..
삼겹살 먹고왔다고 하면 다른 한국인여자랑 먹으러간건가? 라고 바로 생각이 들고..
돈이 부족해서 단기알바가 들어갈지도 몰라서 주말 내내는 같이 못보낸다고 하면 아, 일요일에 다른 여자랑 약속이 있어서 그런가? 라고 맘대로 결론지어버려요..
사실 저희 전화통화도 안하고, 일주일에 두세번 만나거든요.
그리고 여행을 길게간다 치면 티켓을 끊을때 바로 얘기를 안해줘요.. 이사도 그렇고.. 닥쳐야 자기 일정을 말해주거나 제가 물어봐야 알려주는..
진짜 하루하루 너무 미칠거같아요. 얼굴보면 너무 좋은데, 만나지 못하는 날에 톡 답장 세네시간 늦으면 진짜 돌거같아요..
제가 정말 피곤한 스타일인거 맞죠..? 저 이래서 연애 어떻게 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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