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애버리지도 안되는 손고자지만 T-34와 울버린이 가끔 마스터 따주는군요.
T-34 타고 중형라인 갔다가 아군 중전라인 터져서 지원갔더니
상대편이 남은 중전 노리는 틈에 옆구리를 다 따버렸음. 바로 중전라인으로 돌진했더니 상대편 자주가 옹기종기 모여있었던...
7킬~8킬은 T-34의 빠른 포 속도와 기동력이 있어야 가능하겠더라고요. 물론 운빨이 제일 중요하지만...
울버린도 위치 한번 제대로 잡으니 상대편이 위치도 못찾고 다 터져주네요.
호반도시 왼쪽 언덕라인은 답답해서 보통 잘 안가는데, 울버린 탄 김에 갔더니 상대편 자주에 우리편 중형 중전 다 터지고,
혼자 남아서 상대편 중형 중전 구축 자주까지 다 밀려오는데, 시야+위장 덕분에 안들키고 미친듯이 쐈네요. 포탄 0 되버린거는 처음인 듯.
아직 승무원 스킬도 제대로 없고 이큅도 다 못낀 이제 6티어 타게된 손고자라 갈길이 멀지만 가끔 터지는 운빨에 월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