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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의심리는..ㅠㅠ 아ㅏㅏ
게시물ID : gomin_16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ㅏㅏㅏㅏㅏ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7/10/30 18:33:05
저번에.. 16791 번 게시글 썻던 사람입니다..

잊으라는 댓글달아주신 분들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오늘너무 보고싶어서

문자를 보냈어요. 그냥 

 나이제 학교 갔다가 집에간다 ㅎㅎ 날씨너무 쌀쌀하다~~
 밥은챙겨먹었나, 꼭챙겨먹고다녀,답장은안해도괜찮아

뭐 이렇게 한개 보냈어요. 나중에문자가 오더라고요
"연락하지마 진짜 짜증난다"
보고 한동안 좀 멍햇어요. ㅋㅋ 짜증난다... 연락하니까 짜쯩난다...
그리고 진짜 이제 연락안할 생각으로. 
"그래 알겠어 미안해, 잠깐 놀다가 버리려했던애가 이렇게 구차하게 굴어서
이제 연락안할게 잘지내,"
이렇게 보냇더니..

"갖고놀아??웃기고있네 짜증난닼 내가너 갖고놀았냐 내가 그렇게 돈 많은애같디??ㅋㅋ"
"나사람마음갖고장난안쳐 난 니가진짜좋았고 단지 그마음을지키지도 못했고 자신도 없었을뿐이야"

그래서 제가 뭐라고 문자햇는데 잘 기억은안나네요...
하여튼 대충 무슨뜻이냐고 되물엇던거 같아요..그니까 답장이.

"너를만나면서바로의심이들었어 내가 얘한테 상처안주고 사귈수있을까 근데 생각할수록안되겠더라"
ㅋㅋㅋ이게 말이되나요.. ㅎㅎ..

물론제가 좀 순진합니다. 20살동안 여자를한번도안사겨봣으니 그에 비해 그누난 담배도피고,
남자도 많이사겨봣고 그랫으니까요. 서로 거리도멀고.

그래서 제가 서울올라가서 한번도 나보고싶었던적없었냐고, 내연락이 그렇게 짜증낫엇냐고 보냇더니
30분정도 동안 답장이없네요.. 아.......그냥 갖고놀앗엇다 그러거나 문자를 씹었었다면
정말 이제 잊으려고 했는데.. 
저러니까 또 흔들리네요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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