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기대주 브라이스 하퍼(5년 990만$)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많이들 아시겠지만... 언론에서는 리그의 파괴자, 괴물신인이라고 잔뜩 빨아대는중입니다. 데뷔 빨리할려고 고등학교 중퇴하고 검정고시 쳐서 주니어칼리지를 갔었죠. 마이너리그 가을리그에서 0.343을 치고 최고유망주에 뽑힌뒤에 다음해 싱글A에서 2할 초반타율 기록하고있길래 구단에서 눈검사 시켰더니 의사왈 의사 : 대체 이눈으로 어떻게 야구했음? 내가본 야구선수중 눈이 제일 ㅄ임 렌즈를 장착한 뒤 20경기에서 0.480 7HR 23RBI 기록한뒤 하는 말이 가관이었죠.. "마치 HD화면을 보는것 같아요 홍낄낄" 많은 사람들이 푸홀스와 비교하고 있지만 멘탈이 쓰레기라 감독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고하 하네요. 인성이 덜 됬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하구요(싸가지가 바가지...) 스트라스버그와 함께 터진다면 워싱턴도 아틀란타나 필라델피아랑 해볼만 하겠죠? 올 시즌 내셔널즈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