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이렇게 정리해봅니다. 사진은 아직 하드로 옮기지 않아서 나중에 추가하여 새 글로 팔 생각입니다.
사전 준비물 : 오사카 주유 패스 2일권(각종 관광지 입장료 무료 및 지하철 무료 이용),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전철 이용권), 교토 버스패스(버스 무료이용)
지난 1월 31일 일요일 2시 제주에어 김포->간사이 4시쯤 도착
난카이선 920엔을 내고 난바행. 5시 쯤 도착
바로 걸어나가니 번화가를 지나 도톰보리 도착.
5시 30분쯤 오사카 크루즈 7시 15분 예약 (운하에서 배타고 도톰보리 둘러 봄. 주유패스로 무료 이용) <6시 넘어가면 매진뜨더군요 빨리가서 예약>
돌아다니다가 라멘 섭취 및 돈키호테라는 유명 잡화점 쇼핑
7시 15분 크루즈 타고 30분 가량 도톰보리 순회 -> 요츠바시선을 타고 히고바시 역의 숙소 도착 및 하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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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2일차 2/1 월요일<일본은 월요일에 많은 관광지들이 닫더군요 이를 주의하세요)
8시 30분 쯤 출발 약 2번 갈아타고 오사카 파크 도착 ->9시 30분 수상 버스 12시 편 예약(패스 무료)
그대로 걸어서 오사카성 천수각까지 관람(10시 30분 경 관람 종료)->옆의 공원과 박물관은 월요일 휴무(주유패스 무료)
매화공원을 둘러본 뒤 수상버스 타고 이동
12시 30분 역사 내 가츠동 섭취
지하철 타고 1시경 오사카 주택 박물관 방문(패스 무료)/옆의 온천도 이용 가능하지만 패스
->되돌아가서 2시 경 오사카 역사박물관 방문(패스 무료)
->지하철로 더 밑으로 내려가 2시 50분 정도사천왕사(시텐노지)방문. 2월 1일부터 경내 참배 금지로 절 내부는 들어가지는 못하고 외부 관광(패스 무료)
->약 20~30분 걸어서 오사카 식물원, 박물관 등은 월요일 휴무 확인 후 츠텐카쿠(오사카 히타치 타워) 방문(패스 무료)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 역 4시경 도착
->약 30분 걸어 우메다 공중정원 스카이 빌딩 관람
->약 40분 되돌아가 HEP FIVE 관람차
저녁식사
->8시 30분 경 숙소도착
/여행3일차, 교토1일
8시 출발 -> 우메다역에서 한큐 투어리스트 패스로 교토행 기차 탑승
가쓰라에서 내려 야라시야마 행
도게츠(?) 다리 통과
대나무숲 산책
노노미야 신사 방문
천룡사(덴류지) 방문<입장료 500엔, 운룡도 관람시 추가 500엔>
야라시야마 역에서 63번 버스 타고 교토 시내로 출발
시조도리 거리 방문
약 20분 걸어서 기온-하나미코지 거리 방문(기생거리)
건인사(겐닌지) 방문 입장료 500엔(쌍룡 운룡도 관람)
차완자카 방문
청수사(기요미즈테라) 방문 입장료 300엔
니넨자카, 산넨자카 방문
고대사(고다이지) 방문 입장료 600엔<쇼박물관 포함 비용)
버스 100번타고 헤이안 신궁 방문(무료, 경내 공원 입장시 500엔)
내려와서 100번 타고 3시 10분 경 은각사(긴카쿠치) 방문 입장료 500엔
내려와서 102번 타고 4시 35분 경 금각사(킨카쿠치) 방문 입장료 400엔
중요 : 은각사 4시 30분까지만 입장가능, 금각사 4시 50분까지 입장가능.
은각사 출발 102번은 4분과 34분에만 존재.
/마지막날은 귀국
제 여행 루트는 느긋하게 즐기는게 아닌 쫓기듯이 볼 수 있는 건 모두 보려는 루트였습니다.
대다수의 관광지가 4시~5시에 문을 닫기에 그 안에 최대한 움직이려고 노력하였고
그 결과 교통수단 이용 외에는 거의 앉아서 쉰 적이 없기에 6시 넘어가면 엄청난 피로가 몰려오고 9시 쯤에는 기절하듯이 잠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