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이 제 생일이에요!
2년전 10월 24일.. 음식점을 하시는 부모님 가게에 꼬질한 아깽이 한 마리가 들어와서 구석에 숨어 계속 울더래요
길을 잃었나 싶어 가게밖으로 내 보냈는데
그 담날 가게안으로 또 들어와 똑같은 곳에서 울더라는....
엄청 작고 겁도 엄청 많아서 또 내보낼수가 없어 그날부로 키우게 되었네요ㅎㅎ
한 생명을 책임지는 무게를 알기에 갈등하시는 부모님께 제 생일 날 우리에게 찾아왔으니 이건 운명이라며 적극어필하여 우리품으로 오게 된 누리에요ㅎㅎ
10월이되고 제 생일이 다가오니 괜시리 자랑하고싶어 올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