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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사람의 특징
게시물ID : humorbest_168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트리스
추천 : 47
조회수 : 733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6/21 11:35: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6/21 08:48:32
주변에 보면 많지는 않지만 인기가 많은 사람 있죠? 어딜가나 사람들이 잘 따라주고 고백도 많이 받는 사람 있잖아요? 이런 사람이 거의 어쩌다가 보이는데. 인기의 비결은 바로 '두가지의 분위기' 를 지닌 사람 입니다. 왜 흔히 인터넷에서 여자 혹은 남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수십가지가 넘잖 아요? 그리고 그것들은 도저히 실천해 내지 못합니다. 비결은 '두가지의 분위기' 즉, 마냥 섹시한 사람도 언젠가는 질립니다. 또 마냥 귀여운 사람도 언젠가는 질립니다. 섹시한 것만 보면 어쩌다 귀여운 것을 가까이 하고 싶고 귀여운 것만 보면 도발적인 섹시가 강력히 땡길 때가 있 죠. 어떤 여자는 섹시한 표정과 섹시한 목소리와 귀여운 표정 과 궈여운 목소리가 자유자재로 자신도 모르게 변화합니다. 급작스럽게 왔다갔다하면 오히려 상대에게 혼란을 줍니다. 아주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왔다 갔다 할 때. 이 사람은 결코 질리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질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남자도 마냥 자상하면 여자가 좋아할 것 같죠? 사실 언젠가 는 고리타분하다고 느끼며 질립니다. 또 마냥 웃겨주면 좋아할 줄 알죠? 나중에는 얼굴만 봐도 웃겨서 이성적인 매력이 안보이게 됩니다. 제 아는 형은 인기가 엄청 많습니다. 그 형은 어른스러우며 자상하면서 가끔식 웃겨 줍니다. 인위적인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두가지 분위기 를 지녔습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질리는 이유는. 1. 내 것이 되었을 때 안정감 때문에. 스릴이 없음. 2. 같은 자극에는 면역이 생긴다. 아무리 예뻐도 같은 표정은 그 표정에 적응이 되어 매력을 못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질리지 않게 하려면. 1. 내 상대자가 매력적으로 되게 권유하고 서로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2. 표정이나 분위기가 급작스럽게 변했다 안변했다 하면 오히려 안좋고 자연스럽게 변화가 자유자재이면 한가지 분위기에 적응될려고 할 때 분위기가 변하면 따분함이 사라진다. 계속 부처님처럼 한없이 잘해주면 좋아할 것 같죠? 그것에 적응이 되어서 어느새 당연한 것처럼 느껴 나중에는 잘해줘도 잘해줬는지? 기억도 안나고 고마움도 못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잘해주면서 때로는 투정도 부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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