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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의 실체
게시물ID : humorbest_16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라마녀
추천 : 47
조회수 : 5585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1/27 15:32:15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27 11:25:50
<귀여니의 소설중 일부>

강원도에서 차가 끊켰껄랑!!!!!!!와봐!와봐!!!>_<!!!!" 

헉.....ㅜ_ㅜ........추ㅣ했나보다.ㅜ_ㅜ 

그러치 안코서야..저런 미친소릴 해싸다니........ㅜ^ㅜ.. 

"노래부르더니 끊었어..ㅜ^ㅜ.." 


귀여니가 과연 일부러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고 통신체+외계어를 쓴 것일까요?

귀여니를 제 옆에 두고 자신이 쓴 글을 맞춤법에 맞게 써보라고 해보고 싶군여

그렇게 시켜서 제대로 쓰면 인정해 주렵니다(물론 저도 많이 틀리긴 하지만 이 인간은 도가 너무 지나쳐서리)

저는 100% 안된다고 봅니다

글을 보면 글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의 일관성이 없습니다

끊었어 라고 쓴것도 있고 끊켰껄랑이란말도 있고 안코서야라고 쓴글도 있습니다

위 말을 보면 어의가 없네요

만약 하나의 문화라 생각 했다면 끈허 끈켰걸랑 안코서야 라고 일관성 있는 표현을 썼어야 겠져?

귀여니의 글을 보면 일반인들이 자주 틀리기 쉬운부분을 외계어로 쓰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유는 맞춤법을 몰라 이를 가리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소설을 쓰고 싶은데 글을 쓰다보니 자신이 글쓰기에는 맞춤법이 너무 엉망이고...

그러다 보니 아아 통신체....

하지만 이부분만 그렇게 쓰면 걸리니까 외계어를 만들자

하하하 이렇게 쉬운것을

이런 전개가 아닐까요

오늘 처음 글을 보았습니다.

책을 사본것은 아니고 인터넷상의 글을 조금 읽었습니다.

몇줄보니까 더 이상 보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더군여

빠떼리 이떤 등등 

"욕을 얻어 먹던" 이 아니라 "욕을 읃어먹던" 

차라리 "요글 어더먹던"이라고 읽는 방식 그대로 쓰지 그랬냐 라고 하고 싶은데

설마 이도 능력이 안되 못한건 아니였을까 하고 생각이 되네여

그러니까 이랬다 저랬다 읽는 방식으로 쓰다가 맞춤법에 맞게도 쓰다가 사투리 하다가 표준말 하다가 자기 맘대로겠지요

스스로 그것을 문학이라고 생각할까요?

그것이 문학이면 전 18금잡지(포르노그림에 글씨있는) 그런것도 문학이라 불려야 된다고 봅니다

왜냐 그것들은 불법으로 만든것이 대부분 이지만 나름대로 맞춤법은 지켜서 만들고 있으니까요

내용이 어떤지 솔찍하게는 모릅니다

왜냐 그 외계어 때문에 글 읽는 것 자체가 싫어 지더군요

귀여니 이번에 성대에 들어간다고 하더군여

성대는 그렇게 너그러운 학교였나 봅니다

10대들에게 인기있는 낙서에 성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많은 학생을 무시하고 귀여니를 넣어 주니까여

말그대로 낙서 입니다

낙서는 재미있습니다

재미로 쓰거든요

낙서는 맞춤법을 무시합니다

애기들이 쓰기 때문이져(물론 애기들이 아닌 경우도 있지만)

귀여니 펑펑 놀다가 학교 들어간것 아니라고 하더군여

그럼 코피터지고 잠안오는 약먹고 야자하고 별보고 등교해서 별보고 하교하며 글썼다고 합니까?

귀여니의 소설의 재미를 향수에 비교하면 

귀여니의 소설 자체는 똥묻은 휴지에 포장되어져 있는 향수라고 하고 싶습니다

물론 내용을 몰라 향수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제가 성대학생이면 귀여니가 학교에 못오게 탄원이라도 하겠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학교가 똥묻은 휴지로 도배당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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