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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후엽~19C전엽 유럽과 동아시아지역 임금 간단비교
게시물ID : history_16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irCafé
추천 : 11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7/05 11:25:06
동아시아 지역 임금

일본

1800년 쿄토 임노동자 하루 임금
쌀 기준 : 1.44kg 
은 기준 : 3.30g

1819년 쿄토 임노동자 하루 임금
쌀 기준 : 2.14kg
은 기준 : 3.30g

1819년 에도 임노동자 하루 임금
쌀 기준 : 2.36kg
은 기준 : 3.38g


중국

1801년 광둥지방 하인 하루 임금
쌀 기준 : 1.61kg
은 기준 : 3.00g

1802년 광둥지방 목수 하루 임금
쌀 기준 : 4.37kg
은 기준 : 6.75g

1814년 중국 석탄광 노동자 임금
쌀 기준 : 1.92kg
은 기준 : 3.00g



조선
(조사대상지 : 삼남지방의 주요쌀 생산 및 수출지역 표본)

1800년 쌀 주산지 임노동자 하루 임금
쌀 기준 : 2.95kg
은 기준 : 1.42g

1821년 쌀 주산지 대장장이 하루 임금
쌀 기준 : 5.44kg
은 기준 : 1.96g

1826년 쌀 주산지 임노동자 하루 임금
쌀 기준 : 2.00kg
은 기준 : 0.98g






유럽지역 임금

1766년 아우구스부르크(독일 남부) 건축노동자
밀 기준 : 6.65kg
은 기준 : 3.86g

1800년 밀라노(이탈리아 북부) 석공조수
밀 기준 : 1.72kg
은 기준 : 2.53g

1827년 비엔나(오스트리아) 노동자 평균
밀빵 기준 : 4.12kg
은 기준 : 4.58g

1827년 헝가리 노동자 평균
밀빵 기준 : 8.00kg
은 기준 : 3.12g




유럽과 일본 쿄토의 비교


잉글랜드(1750-1759)
노동자 평균 은 임금 : 11.14g
실질 임금지수(잉글랜드=100) : 100

구매바스켓
빵 57.3%
물가 : 은 1.37g / 빵 1kg

콩 4.4%
물가 : 은 0.42g / 콩 1리터 

고기 17.4%
물가 : 은 3.33g / 고기 1kg 

버터 14.4%
물가 : 은 6.89g / 버터 1kg

리넨 4.9%
물가 : 은 4.87g / 리넨 1미터 

등잔 기름 1.7%
물가 : 은 3.19g / 등잔기름 1리터

------------------

북 이탈리아(1750-1759)
노동자 평균 은 임금 : 3.44g
실질 임금지수(잉글랜드=100) : 43

구매바스켓
빵 53.6%
물가 : 은 0.91g / 빵 1kg

콩 8.5%
물가 : 은 0.58g / 콩 1리터 

고기 17.1%
물가 : 은 2.32g / 고기 1kg 

식용유 6.8%
물가 : 은 2.32g / 식용유 1리터

리넨 12.2%
물가 : 은 8.63g / 리넨 1미터 

등잔 기름 1.7%
물가 : 은 2.32g / 등잔기름 1리터

------------------

일본 쿄토(1745-1754)
노동자 평균 은 임금 : 2.82g
실질 임금지수(잉글랜드=100) : 39

구매 바스켓
비대두 콩 1.2%
물가 : 은 0.99g / 콩 1리터

대두 23.8%
물가 : 은 1.49g / 대두 1kg 

쌀 52.1%
물가 : 은 1.49g / 쌀 1kg 

밀&보리 2.3%
물가 : 은 0.76g / 밀&보리 1kg

생선 2.3%
물가 : 은 2.18g / 생선 1kg

메밀&기타 3.0%
물가 : 은 0.61g / 메밀&기타 1kg

식용유 1.7%
물가 : 은 5.66g / 식용유 1리터

리넨 8.9%
물가 : 은 5.83g / 리넨 1미터 

등잔 기름 4.5%
물가 : 은 5.66g / 등잔기름 1리터



실질임금수준 지수(런던=100)

1750-99년
런던 : 100
암스테르담 : 100
스트라스부르 : 45
밀라노 : 35
마드리드 : 45
쿄토 : 40

1800년-1849년
런던 : 100
암스테르담 : 80
스트라스부르 : 60
밀라노 : 25
마드리드 : 70
쿄토 : 40

1850-1874년
런던 : 100
암스테르담 : 56
스트라스부르 : 40
밀라노 : 24
마드리드 : 52
쿄토 : 24



결론은 이미 이 시점에 이르면 유럽인과 동아시아인의 소득수준은 크게 벌어졌다는 사실인데. 근세 아시아의 최선진지역인 일본의 대도시의 노동자조차도 서유럽 대부분의 도시 노동자의 구매력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할 수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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