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내야 하는 소득세가 105만원이랍니다.
그런데 올해 60만원밖에 안 냈기 때문에, 45만원을 뱉어내야 한대요.
매달 다시 보니까 2016년 1월부터 초반엔 2만원대로 냈고,
12월엔 8만원대로 냈더라구요.
(호봉이 올라서 바뀐 듯..?)
그런데 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게,
그 동안 덜 냈다고 연초에 50만원 가까이 뜯어갈 바에야
매달 잘 계산해서 세금을 8만원 낼 거 13만원 냈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어차피 대충 예상 가능한 거 아닌가....
왜 이렇게 계산을 해서 고통스럽게 만드나요ㅠㅠㅠㅠㅠㅠㅠ
50만원이 장난도 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월급 220 받아서 50 뜯기면 어떡하라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