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손가락 피부를 뜯는 매우 안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저렇습니다(왼쪽 엄지도 동일한 부위를 뜯습니다)
손톱과 가까울수록 깊이 뜯고, 멀어질수록 얕게 뜯습니다만 이러나 저러나 보기 흉하고 안좋아요
다행히 손톱이 덜렁덜렁(;;)거릴 정도는 아니지만.. 평소에도 보기 안좋고, 무엇보다 목욕하고 나오면 이루 말할 수 없이 처참합니다
평소에는 거의 안뜯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각이 너무 많아질때면 미친듯이 뜯어요
심지어 밤에는 침대에 누워서 새끼 발가락부분도 뜯고요;;
전에 대학 교양시간에 배운바로는 저것도 정신병의 일종이라 하는거같던데..
어떻게 검색해야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보통은 손톱을 뜯으시는터라;
무튼 저거 어떻게 못고칠까요..
가끔 너무 많이 뜯으면 펜 쥐는것도 아파서 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