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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5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qa
추천 : 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26 02:48:06
영원 할 것 만같았던 청춘이 어느새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렸다
나이는 30중반을 바라보고 이룬것없이 그냥 시간만 흐르는데
정신은 아직 머물러 있는것같다
이십대를 같이 보낸 헤어진 여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밤새 잠이안오고 이십대를 그리워하고 우울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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