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래뱃길 공사 현장 무너져 공항고속도로 통행 마비
뉴시스 | 2011/06/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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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3일 오전 11시 8분께 인천 계양구 귤현동 귤현역 인근 경인아라뱃길 다남2교 건설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고속도로 바닥으로 무너져 인천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이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
이날 육교에서 거푸집이 2t 화물차량으로 떨어져 운전자 A(45)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육교 건설 공사현장에서 거푸집이 고속도로 바닥으로 무너지면서 4개 차로중 3개 차로를 통제해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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