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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배부른 고민
게시물ID : baseball_1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부장
추천 : 3
조회수 : 153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2/11 16:03:29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305209


 아마 SK는 박경완의 잘못된 계약 (FA 가 아닌데 2년계약한점)이 빵 터지자... 만약 이것이 공론화 되어서

박경완을 강제 트레이드 해야 할때를 대비해서 조인성을 FA로 데려왔을껍니다.




 근대 문제는 박경완 사건이 그냥그냥 넘어가고. 재활도 끝나 복귀를 기다리는 박경완이 되어버렸으니..

 거기다가 정상호는 박경완이 빠진사이에 (그전에도 괜찮은 포수였죠) 쑥쑥 커버려서 타팀에서 주전포수해도

될만큼 커 버리고..




 결론적으로 주전포수감 3명이라는 희한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무한경쟁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 한명은 주전포수 한명은 대타.. 그럼 한명은 백업포수... 물론 나이로 보면 정상호가 또 백업의 길을

걷게될것 같지만... 만약 이 경쟁에서 정상호가 주전포수라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해 버리면... 박경완

이 백업? 조인성이 백업? 만약 조인성이 백업포수가 된다면... FA로 백업포수 데려왔냐는 비난에 휩싸일 것

이며.. 박경완이 백업이면 SK 팬들의 원성을 살 것이며... 등등...



 현상황에서는 정상호 백업 박경완 주전 조인성 대타 라는 길을 걷게 될것 같지만...

 이래저래 정상호만 불쌍하다는 느낌이 드네요..(포수는 출전을 많이할수록 실력이 느는 법이니...)



 어쨋든 타팀에 비해 배부른(?) 고민하는 SK가 아닐수 없네요


 추신 : SK 는 주전포수 부상이라는 악재가 빵! 터져도 .. 별 걱정이 없을듯.

        타팀 팬들로서는 심히 부러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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