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fashion_168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몽★
추천 : 5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01 18:30:34
예전에 다 얘기해서 정리됬을지 모르겠지만
지난얘기여도 잘몰라서 적겠니 해주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튼튼하다는 소리를 자주듣고자랐습니다.
그 튼튼이라는 말이 건강보다는 사실 튼실이라는 표현에 더 가깝게쓰이곤했죠.
제인생 최대 말랐을때가..
156정도에 47키로정도 였으려나요..
보편적인 통통을 얘기하고싶은건아니지만
그냥 늘 제가 통통하다는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엄마건 친구건 동생이든 늘 그렇게 얘기했고
거울에 비친모습도 살집이있었으니깐요.
그래서 오늘 데일리룩을 올리면서
이런옷은 키크고 날씬한사람이 더어울리지만
패션은 자기만족이니 난비록 통통하고 키가작아도 입겠다. 뭐 이런식의 글을 썼습니다.
근데 이게 답정너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아니예요~~! 날씬하신데..'이런말을 듣고싶어서 올린글이 아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답정너소리를 듣는게 오히려 황당했네요.
날씬하다고 얘기해주셔도 아닌거아니깐요.
친절한 칭찬인거 누가 모르겠나요.. 그렇게 얘기해주시면 기분이야 좀 좋을지몰라도 어차피 아니라고 오히려 생각하는바입니다.
특히 요새 사진이 왜곡이 심해서 실제보다
좀 더 길게나오더라구요??
왜곡사진을 들고 통통이라고하셔서 답정너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ㅅ;..
사진이 이쁘게나오는게 기분좋아서 그렇게찍곤했는더..
여튼 제 글의 결론은 '통통'이라는 단어를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시진마세요
사람마다기준이다르고
저는 제가생각한 통통이여서 그렇게 썼을뿐입니다ㅎㅎ
혹시 기분이 나쁘신분들이 있었다면
죄송하고 다음부턴 몸매에대한 얘길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