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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패게에 이런 글 죄송스럽지만..
게시물ID : fashion_168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농몽
추천 : 5
조회수 : 131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9/01 18:30:34

예전에 다 얘기해서 정리됬을지 모르겠지만
지난얘기여도 잘몰라서 적겠니 해주세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튼튼하다는 소리를 자주듣고자랐습니다.
그 튼튼이라는 말이 건강보다는 사실 튼실이라는 표현에 더 가깝게쓰이곤했죠.

제인생 최대 말랐을때가..
156정도에 47키로정도 였으려나요..

보편적인 통통을 얘기하고싶은건아니지만
그냥 늘 제가 통통하다는 생각을 갖고있었습니다.
엄마건 친구건 동생이든 늘 그렇게 얘기했고
거울에 비친모습도 살집이있었으니깐요.

그래서 오늘 데일리룩을 올리면서
이런옷은 키크고 날씬한사람이 더어울리지만
패션은 자기만족이니 난비록 통통하고 키가작아도 입겠다. 뭐 이런식의 글을 썼습니다.

근데 이게 답정너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는 '아니예요~~! 날씬하신데..'이런말을 듣고싶어서 올린글이 아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답정너소리를 듣는게 오히려 황당했네요.

날씬하다고 얘기해주셔도 아닌거아니깐요.
친절한 칭찬인거 누가 모르겠나요.. 그렇게 얘기해주시면 기분이야 좀 좋을지몰라도 어차피 아니라고 오히려 생각하는바입니다.

특히 요새 사진이 왜곡이 심해서 실제보다
좀 더 길게나오더라구요??
왜곡사진을 들고 통통이라고하셔서 답정너로 느끼셨을지도 모르겠네요..;ㅅ;..

사진이 이쁘게나오는게 기분좋아서 그렇게찍곤했는더..

여튼 제 글의 결론은 '통통'이라는 단어를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시진마세요 

사람마다기준이다르고 
저는 제가생각한 통통이여서 그렇게 썼을뿐입니다ㅎㅎ

혹시 기분이 나쁘신분들이 있었다면
죄송하고 다음부턴 몸매에대한 얘길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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