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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6855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dmZ
추천 : 2
조회수 : 361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1/28 13:20:55
이제 갓 60일정도 된 20대 중반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는 성격이 다정하고 섬세하고 데이트 할때마다 코스를 매일 짜오는 사람이라 싸울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일년을 알고 지냈지만 다툴일도 없는..
근데 전 성경험이 아직 없고
생리가 매우 불규칙하여 두달에 한 번 합니다
즉 배란일 계산 조차 어려워서 아직 대학생인 지금은 혹시나 하는 마음때문에 안한거죠
완벽한 피임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남친은 계속 룸카페를 가서 애무해주길 바라고
제 몸을 만지길 원해요
애인이라면 할 수 있지만
일주일에 두번 만나는데 매번 데이트 코스가
밥먹고-룸카페에서 몇시간동안 그짓하다가 계속 저한테 아 하고싶어..
자기랑 하고싶어 하도 애원하는게 데이트입니다
아니 이게 데이트인가요?
전 연애하는 동안 제대로 된 카페 한번 가본적이 없네요
가자고 하면 아...시러 사람 많아서 자기 안아줄 수 없잖아 랍니다
제가 이번 설을 보내고 다음주에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갔다오느라
이주를 못보는데
이주만에 봐서도 또 그러면 한 번 더 마지막 경고를 하고
또 번복되었을 시 헤어지고자 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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