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밑에글펌)누나에 대한 나의 착각
게시물ID : humorbest_16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꽃잎
추천 : 50
조회수 : 4414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11/27 15:59:21
원본글 작성시간 : 2003/11/27 11:09:54
본문은 좋았으나 밑에 광고글때문에 눈을 버렸으므로 
다시 펌해서 광고 없는(?) 글을 올립니다.
-----------------------------------------------------

(1) 
누나는 남자 친구가 없는 줄 알았다 

(2) 
누나가 형인줄 알았다;;; 

(3) 
누나는 좆나-_- 란 단어를 모를 줄 알았다 
아..아니다.. 정정한다 
좆나-_-란 단어를 알고 있어도 안쓸 줄 알았다 

(4) 
누나가 전화를 할때 알아버린 건데.. 
난 누나 친구중에 미친년-_-이란 이름이 있을 줄은 몰랐다 

(5) 
누나는 " 씨발 엄청까볼까-_- " 
란 말을 절대 안쓸 줄 알았다 
에이 또 정정한다;; 
쓸줄 알았지만 지 남자친구한테는 안쓸줄 알았다-_-)a;; 

(6) 
누나가 내 발밑으로 
한달에 한번씩 마법*-_-*을 부릴때 쓰는 도구를 떨어뜨렸을때 
조금 그러니까 아주 조금 정도는 
부끄러워 할줄 알았다-_- 

(7) 
누나가 그걸 내 책상위에 갖다놔라고 말할 줄은 몰랐다 
다시 부르더니 " 아니다 두번째 서랍에 여놔라 " 
라고 할줄은 더 더욱 몰랐다;; 

(8) 
누나가 아빠한테 사랑해여^^ 라고 말한건 
단지 애교일 줄 알았다 
그게 아빠 돈 뜯어먹는 계략일 줄은 절대 몰랐다-_- 

(9) 
누나가 유아 교육과를 택했을때 
누나는 아이들을 다 사랑하는 줄 알았다-_- 
애를 줘 패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 

(10) 
누나는 적어도 삼일에 한번씩은 머리를 감을 줄 알았다;; 

(11) 
누나가 소주 3병을 까도 멀쩡할 줄은 몰랐다;; 

(12) 
누나한테 내가 돈을 빌려갔을때 
한참이 지나도 아무말이 없길래 
안 갚아도 되는 줄 알았다..^0^ 
빌린 돈을 이자쳐서 갚으라고 할 줄은 몰랐다-_- 

(13) 
누나는 짜파게티 두개를 못먹을 줄 알았다-_- 
국물을 충분히 남겨 밥까지 비빌 줄은 더 더욱 몰랐다;; 

(14) 
누나는 잘때 코를 안골 줄 알았다-_- 
흠....정정한다 
코를 골줄을 알았지만 
그소리에 옆집사람까지 친절하게 깨울 줄은 몰랐다;; 

(15) 
누나 주머니에서 호빠라이터-_-가 나올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 

(16) 
누나는 내가 이런 글을 쓰는줄 모르고 있을 줄 알았다 

(17) 
누나는 내가 이런 글 쓴 걸 알았을때 
그냥 피식-_-하고 웃어 넘겨버릴 줄 알았다-_- 

(18) 
보자마자 뒤에서 바로 헤드락을 걸 줄은 더 더욱 몰랐다-_- 

(19) 
헤드락 땜에 내가 병원을 다닐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0-;; 
다 착각이다-_-)a;; 

그래도 우리 누나가 난 조타-0-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