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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68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fΩ
추천 : 15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07/20 13:01:24
너무 행복해요
5월8일 어버이날때
엄마한테 - 엄마 어버이날 기념으로 귀엽게나온 핸드폰고리 선물해줄까?
한적있는데 그때엄마가
- 그런거 달구다니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려나?..^^
하셔서 그때부터 정말 죽쳐라 공부해서
진짜 과제도 초강력 파워풀하게 해서내고 막판에 더 힘내서 열심히하고( 전 미대거든요)
머리나쁜 제가
교양도 시험때마다 정말 길게 일주일잡고 그과목만 열라지게 해서 두과목다 A권나오고
흑 ㅠ
그리고
1교시갈려구 6시반에 일어나는거 정말 하루빼고 다 출석한거..
실력은 없던 도자기만드는 과목 성실함으로 점수 땄던거..
아 눈에선하네요
제가 1학년땐 학원강사 아르바이트하느라 ..스트레스때문에 학교공부 잘 못햇거든요
그래서 거의 과에서 22등 23등하다가
이번에 내가 잡은 과 3등 정말..
1등은 아니지만. 아니 3등도 정말 어렵게 한것이지만..
요새 삶의 낙이 별로없는 우리 엄마아빠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보려고
정말 악바리같이 했던 보람이 있는거같아요..
장학금은 40% 차감된 액수로 좀 약한듯하지만
그래도 저는 정말 지금 울고싶네요
오늘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오유에다 엄마아빠다음으로 올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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