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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슬픈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2338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끼야호
추천 : 2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03 17:29:15

어제 회식하고 대리불러 가신 과장님..
오늘 와서는 옛날 애니콜 폴더 폰을 주시더니 
퀵불러서 보내주라고 하는거예요..


뭔가 햇더니. 
과장님 차에 핸드폰 두고 내린 대리기사님..ㅡㅠㅡ
헐..........


회사가 연신낸데 서초동으로 보냄..
대략 싸면 15000원에서 비싸면 18000원까지 받능데.ㅠ


핸드폰 열어보니 배경화면은 얘기 두명이.. 어흑.ㅠ
밧데리도 한칸이고..
그래서 겨우겨우 충전기 찾아서 충전중임...

착불로 보내는게 안쓰러워서 관리팀에 넌지시 영수증처리 해주면 안되겠냐 햇더니
천일염같은 관리팀은 안해줌..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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