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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고양이도 한숨을 쉬네요...
게시물ID : animal_168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X는너
추천 : 13
조회수 : 1867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6/10/04 23:58:16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얼마전에 고양이 분리불안으로
글쓴이입니다.

당시 여러분들의 충고를 새겨삼아 어지간하면 외출도 삼가하고 우리 애옹이랑 많은 시간을 보내줬어요.

우다다도 같이하고 같이 춤도 췄죠...

집엔 치즈랑 저 둘 뿐니이까요....

근데 상황이 역전됐다라고 해야되나요?
제가 치즈의 우다다도 못 따라가고
같이 춤도 빙구같이 추니까 같이 놀아주다가 지치면 안아주는데 저를 빤히 쳐다보면서 한숨을 쉬네요....

참.......같이 우다다도 못해주는 못난 집사새끼
딱 그 표정이예요

모두들 감사해요 우리 치즈는 씩씩하게 돌아왔어요
다만 집에 못난 집사새끼가 있는건 빼구요....

이 녀석 손도 잘해요....간식 줄때만

애옹이는 사람말을 다 알아들어요...
다만 지가 듣고싶을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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