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안그래도 소심한데 목소리까지 작으니 원ㅜㅜ 오늘 청소시간에도 빗자루 쓸다가 실수로 성격안좋은애 발에 쓰레기를 팍 보내버렸는데 걔가 완전 짜증내길래 "미안...(안친해서;;)" 이랬는데 걔가 못들은거같아요ㅠㅠ 노려보면서 완전 짜증나게 하네 이러는거있죠... 딴애들은 작게 말해도 작게말한다는 느낌이 나면서 들리는데 전 아예 입안에서 앵앵거리는거같대요 제 친구는 제 말이 아예 안들린다면서ㅠ 자신감을 가지면 된다고 하는데 자신감은 있는데 목소리가 안나오는거예요.. 저번엔 무슨 대회있었는데 발표하는 시간에 저가 나름 목소리 크게 내서 발표하는데 심사위원들이 의자 막 앞으로 땡기고 몸 숙이고 완전 쪽팔렸어요ㅠㅠㅠ 진짜 수술이라도 하고싶음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
아...그리고 말 잘하는법도 같이 가르쳐주시면 좋겠어요 요즘 친구들이 계속 멀어지는 느낌들어서 외로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