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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조금 넘어서 저희집에 도착 했지요... 글쎄요....

아 워낙에 잘 웃네요 무슨 말만 해도 웃어요^^;;

순수한건지.. 순진한건지;;


디비디샾 가서... 영화 두편을 골라 집에서 보는데.. -_-

한편 보더니 졸리다구 지금 누워서 자구 있네요 *-_-*;;

얼짱입니다 푸하하하 무슨 뜻일까 *-_-*

일단은 그렇게 만남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부로 1일 ;;;

어쩌죠;; 겁나는데  재밌어요^^;; 푸하하하 ;;


저희 사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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