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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장 그래의 회색빛 초상 (3)
게시물ID : drama_16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래장예쓰장
추천 : 14
조회수 : 13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1/08 06:09:23
3회....................

새벽등교길 고1모범생...
머리모양.jpg

재수생 장 그래...
머리모양2.jpg

새벽 조깅하는 권투선수 장 그래....
새벽길.jpg


미모가 당연히 제일 중요하지만 머리모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물론 잘 생기거나 못 생기지 않아야한다. 아니면 피부가 티없고 눈코입이 윤곽이 뚜렷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샷.
OTL   →  와, 이거 진짜 오랜만에 써본다.

머리모양3.jpg

경쾌.jpg



혼자 하는 일이 아니니까... 자신보다 지식과 경험이 많은 한석율과 파트너쉽을 만들어가는 것....
파트너쉽.jpg


장 그래 씨, 척 보고 알았어요. 당신한텐..
안목이 있어요.
안목.jpg



한 석율의 안정환 반지키스...
안정환키스.jpg



엘리트의 비웃음...웃기고들 자빠졌네..라는 거겠지.
비웃고.jpg


양의 곱창을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육식은 즐기지 않아 양고기는...드립치는 장면...
내가 미쳐 미쳐..
양의 고기.jpg


그러고보니 그래가 이렇게 환한 미소 지은 적이 이번이 겨우 두번 째... 그래, 맞네.
반장선거 당선된 고1남학생.
미소2.jpg


어깨 꼿꼿한 것 좀 봐.
어깨폈어.jpg



과장님의 숨겨둔 진심...??
숨겨왔던 너의~~♪♬
이거 완전 팀에게 연애편지 쓴 거네, 그래그래 맞어.손발이 오글오글...
숨겨왔던.jpg


기회에도 자격이 있는 거...나가라고, 이 새꺄.
기회조차 주지 않는 이유, 이제 알겠지?

마구 박살 냈던 죄책감으로 그래를 보는 오 과장...
그는 좋은 과장이었던 거다.
아 진짜 가슴 아픈 장면 또 리뷰하고 그러네...
죄책감2.jpg


장 그래, 캐비넷에 3년 전 서류보관 박스 있어...
거기서 서구 화학$%$% CO 좀 찾아봐.
그리고 그해 일본이랑 LED 건 MOE #@ 계약서 좀 찾아봐...
이러면서 괜히 김 대리한테나 시킬 일을 준다. 
미안해서...

그러나 멍.....
멍.jpg


외계어 번역하고 있겠죠.
외계어.jpg

무역용어사전 주면서 괜히 시큰둥한 척...무관심한 척하는 오 과장...
사전.jpg



둘 다 멍....
듈다명.jpg


내내 어둡던 얼굴이 이제 평범한 직장인 색깔이 되어가는..
내가 다 편안해진다. 진짜...휴우...
얼굴이 좀 개이고.jpg


그리고 장 그래의 가장 먼 끝에  서 있는 이 상현 씨...심하게 밝고 발랄하고...어둡지 않다.
발랄.jpg




그럴 동안 한 마디 말도 미동도 없는 그래...
바람 같은 공기 같은 그래 장...
개인적으로 닮고싶은 성품이다.
바둑을 배우면 그렇게 되려나..
그래는 침묵.jpg


차가운 얼굴을 가진 장 백기도..엘리트도 엘리트에게는 한없이 너그럽고 친절하다.
 아이 앰 카인드...
끼리.jpg

ㅏKIND.jpg


하얗게 불태웠어...
공부공부.jpg



김 동식 대리도 좋은 대리였던 것이다.
그래는 참 복도 많아....
아니, 전무가 좋은 사람 모인 팀으로 미리 알고 꽂은 거야.
성우 실업 회장의 청탁을 성의있게 해결한 거지.
좋은 아버지, 형, 동생 보는 것 같아서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좋은 김 대리.jpg

과외수업도 해주고...
무역용어 구두테스트..
과외.jpg

장 그래가 열심히 공부한 것에 놀라고...
장 그래 혹시 천재 아닐까요?
김 대리의 평가는 그러했다...그는 좋은 대리였던 것이다.
질투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좋은 직장 상관인가!
감놀.jpg

처음 겪는 평등하고 공정한 갈등.
아효, 내가 다 편안하넨그려. 그래그래,잘 하고 있는거야.
갈등.jpg



장 그래 입에서 나온 최초로 웃음 유발 표현..
"진짜, 이 인간이!"
최초로 웃기다.jpg


뒤에서 듣다가 비웃고...
비웃음2.jpg


바둑으로 입단하지 못한 상처.....가 생각나고..이렇게 회사에서 보신세가 되어....
어두운얼굴.jpg


혼자걷는길.jpg


그리고 이 압권의 장면...


"아이고, 우리 선생님 주무시네."
꿈.jpg

나의 영웅들..
이 세돌..
이세돌.jpg

이 창호...
이 창호.jpg

유 창혁...
유창혁.jpg

조 훈현...
조운현.jpg

조 치훈...
조치훈.jpg

조 남철...
조 남철.jpg

세고에 겐사쿠...
세고에 겐사쿠.jpg


사라져.jpg


영이가 보다.jpg

달리 압권이란 뜻은 아니고 내 개인적으로 볼 때,
눈물 연기가 심하게 자연스러워 아름답게보여서 그렇다...
우는 남자가 아름답다...그것도 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
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
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좀많이....
눈물.jpg

가지마요...
눈물2.jpg


눈물3.jpg

끝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같은 꿈을 꿔...
바보같은 놈...
깨어나.jpg

슥슥....
닦고.jpg


성질 안 부리는 장 그래의 보기드문 성깔 장면 두 번째.
"진짜, 이,,," 석율 씨는 현장 직원들과 교류하느라 바쁘다..
성질2.jpg


안 영이에게 늘 정갈한 표정을 짓는 그래 장...
그래서 멋진 장...
정갈한그래.jpg

안 영이가 해명할 동안 거의 두 마디도 않는 그래 장...
벤자민 버튼을 보는 느낌...
참 정갈하다..사람이 참..젊은 사람 같지 않고...한없이 깊다..
조용한그래.jpg

"사과는 합격하면 그때 해주세요."
진지하고...겨우 한 번 웃어보이는..고마움의 표시로....
기억력이 좋은 그래, 합격하자 바로 안 영이에게 한 말 : 미안합니다.
사과는합격하면.jpg


그래 장의 진심이 전달되는 거다.
그래서 안 영이도 진심어린 미소로 화답.
가볍지 않고 정중하고 진지하게 사는 사람들...
안영이미소.jpg


엘리트는 약간 삐지고...
삐지고.jpg

김 동식 대리가 한 eu FTA 관련 마춤 계약요구 건에서 외국 바이어와 회의 실수 문제가 발생했다.
오 상식 과장을 버럭~~
결론은 상관이 책임 지는 거다.
둘이서는 조용히...들어가서는 급 다정 형님 모드 : 왜 그랬어? 

세 사람 팀웍으로 미션 완료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바이어구두계약서.jpg

기차표도 미리 예약해둔 장 그래의 센스.
음..일 좀 하네...
"전 뭘하죠, 과장님?
"니가 뭘 해?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해.."

한숨 쉬는 그래 장...

"하던 일을 할 수가 있어야죠, 이 인간 때문에."
하던일.jpg


울산섬유공장에 내려간 그래 장.

오 과장에게 면박 먹고 민망해 하는 이 부분.
중학교3학년 학생회장에 선생님 옆에서 일하는 거네.
민망.jpg

친해지는 게 아직 좀 부끄러븐 오 과장...인 거 같다.
부끄러워.jpg

버럭버럭 소리 지르면서 인턴 프리젠테이션 준비는 잘 하고 있나 물어보고..
주의할 점 알려주고..참 내...뭔 속인 건지..
그러면서 궁금해서는.jpg
 
사기 당한 거 같아. 한 석율에게....
얼굴이 그런데 뺨만 분홍색...
사기.jpg

너잖아.
고요하잖아.jpg


머리 짧은 여고생 뺨이다..Whoa, what is this?
볼화장.jpg

하지만 그 중심은 고요하잖아.중심을 차지해.
...이 말을 받아 장 그래는 나중에
전무와 자존심 때문에 팽팽하게 서있는 오 과장에게 말하기를,
지금은 자존심은 상해도 내일은 살아야 하니까요...라고
명언을 남긴다.
중심은 고요하잖아.jpg

단호한 표정...처음...
단호한.jpg

그리고 처음 등장하는(맞지?) 장 그래의 바둑 훈수 :

바둑은 기본적으로 싸움이고 전쟁이다.
그리고 다가오면 물러서기도 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도 하지만
승자와 패자가 분명한 세계다.


너 몇 살이냐?



그 세게예서 10년을 넘게 살았었다.
패잔병이지만 승부사로 길러진 사람이다.     ------오, 정말 멋진 말이다.

선수를 넘기지 않는 선수다.
바둑.jpg


이젠 버벅대던 복사도 잘 하고...
휴우,,,내가 다 편안할 지경.

하긴...우린 모두 대학원에서 석사가 아니라 복사를 따는 것 같지 않았던가....
허구헌날 자료 복사하다가 그러다가...석사는 어떻게 딴 건가...
뭐 그러했다. 하여간...
복사도 잘하고.jpg


미친 놈....
장 그래의 언어가 파격!
미친놈.jpg

지적에 겸손하네....
"이게 장 그래 씨한테 내가 필요한 이윱니다.현장의 힘."
"거기까진 생각 못했어.'"
겸손.jpg

앙.jpg


앙2.jpg


앙3.jpg


그래는 진지해도 아름답구나..그래그래...그런거야..
진지.jpg

자기 부하 장 그래가 섬유팀 한 석율에게 네네, 하는 게 보기 싫어서 괜히 성질 부린다.
피티 준비때문에 업무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말했어!!!
침 펑펑 튄다.
괜히 성질.jpg


까이고...
민망2.jpg

까여도 표정이 평온한 중3남학생...
중1.jpg


니가 무시당하는 게 자연스러워보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맥없이, 네네, 하고만 있냐?
오 과장, 삐졌다. 진심으로..
속이 없는거야, 의지가 없는거야.

터네이도의 중심에 들어가라고 하셨잖아요.
중심은 고요하다면서요.

어중간하게 옆에 있다간 피해를 입으니까
멀리 떨어지지 못하겠으면 차라리 안으로 들어가라는 뜻...
이닙니까?
화도 났고 얄미운 사람이긴 하지만
저에겐 한 석율 씨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것,
인정할 수 밖애 없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존심과 오기로는 넘어설 수  없는 차이라는 건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부끄럽지만 일단은,
내일은 살아남아야 하니까요.
내일은.jpg

그러자 오 과장, 대오 각성...
아제아제 바라아제...
대오각성.jpg


기회를 부여받을 자격도 없는 벌레, 고졸 인턴에게 귀를 기울이는 대졸 오 과장, 
그는 좋은 과장이었던 것이다.
좋은 과장.jpg


장 그래는 오 과장이 아끼는 부하가 된 거다.
피티 조언 격하게 주는 오 과장...
예뻐서.jpg


그나저나 남자 주인공을 심하게 아름답게 꾸며놔서 감정이입이 자꾸  방해받는다...니까!!
후아.jpg

그러나...곧 순둥이 주인공은 입술이 찢어지고..격한 한바탕 육박전
순둥이싸우다.jpg


그래도 아름답구나...드라마 문제 많다, 진짜.
후아2.jpg

메릴스트립이 보였어, 소피의 선택에 출연한 젊은 시절..하여간...
소피의선택.jpg


그래 장 옷 차림 중 제일 과격하다. 단정하지 않아!
그래, 그러하다.
터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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