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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다음날에 쓰는 2:2 탱멸자 전략
게시물ID : starcraft2_211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학사전
추천 : 0
조회수 : 79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6/03 23:28:51
탱멸자, 이른바 불탱자라고도 불리는 전략입니다.

물론 2:2 에서만 사용 가능하고요. 약간의 제약이 몇개씩 있습니다.(둘다 골드리거)

테란, 플토 가 저희고요

상대방은 테테, 테플, 플플 인 저그가 없는 상태여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플토는 1게이트를 올린후에 바로 2로보를 가서 불멸자를 생산해줍니다. 시증은 모두 로보틱스에..

테란은 1배럭에서 마린을 꾸진히 뽑으면서 2군수를 올리고 탱크업과 탱크를 같이 눌러줍니다.

이렇게 되면 2 불멸자가 나오는 타이밍에 탱크가 한대 나오고 이어서 2불멸 2탱크가 계속 나옵니다.

마린도 꾸준히 생산해주시고요.

2불멸 1탱크가 나오는 타이밍에 공격을 가게 되는데...

사실 이 타이밍이 적들이 공격오는 타이밍과 비슷해서 중간쯤에서 싸우게 되지요.

이 나온병력들을 씹어먹고 그냥 가서 gg를 받아내면 됩니다.

승률은 4번시도중에 4번다 승리구요

흔히들 마린이 때로 덤비면 어쩌냐 하는데

이게 타이밍이 은근히 빠릅니다. 적 마린이 한 8~10기 정도 밖에 쌓여있지 않습니다. (2불 1탱일때 적 한명을 기준으로)

하지만 불멸자가 몸빵이 굉장히 좋아서 거의 흠집도 나지 않구요 탱크가 시즈모드 하면 오지도 못합니다.

물론 테란의 마린도 몇마리(약 4마리)가 앞에서 시야겸 몸빵겸으로 서있어서 막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다들 한번씩 사용해보세요

이걸로 테테 (불곰, 해병), 플플 (파수기, 추적자, 광질, 불멸1기) 테플 (마린, 추적자) 다 씹어먹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약점이 치즈나 대책없는 4병영이나 2게이트 질럿푸쉬인데

2게이트 질럿푸쉬는거는 거의 보기힘들구요 4병영은 가끔있는데 안타깝게 플토쪽이 아닌 테란쪽으로 와서 탱크 나올때까지 버티는 바람에 쉽게 이겼습니다.

참 약점은 플토를 공격하시면 됩니다.

피드백받겠습니다. 의견을 개진하여 주십쇼. 아 그리고 창피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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