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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저주 ...........
게시물ID : humorstory_101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니엘헤니
추천 : 2
조회수 : 7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7/20 21:10:25
호나우두 "독일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 

[연합뉴스 2005-07-18 21:16]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호나우두(28)가 내년 독일월드컵을 끝으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호나우두는 이날 브라질 글로보TV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나보다 젊은 선수들에게 자리를 내줄 때가 됐다"면서 "내년 독일월드컵이 끝나면 더 이상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는 지난 1994년 미국 대회부터 3번 연속 국가대표로 월드컵에 출전해 2차례의 우승과 1차례의 준우승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한편 축구황제 펠레는 브라질이 내년 월드컵에서 우승해 호나우두가 월드컵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가진 브라질 축구선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서 우리들은 이기사의 마지막부분을 주의깊게 봐야한다. 
펠레가 한 인터뷰이다. 

"한편 축구황제 펠레는 브라질이 내년 월드컵에서 우승해 호나우두가 월드컵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가진 브라질 축구선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황제 펠레는 브라질이 내년 월드컵에서 우승해 호나우두가 월드컵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가진 브라질 축구선수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위 펠레의 인터뷰는 아주 엄청난 예언이 담겨져 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펠레의 말은 무조건 반대로만 된다. 

그럼이제 2006독일월드컵 "브라질"의 성적을 예언해보겠다. 

1.브라질,조예선 탈락( or 16강에서 좌절) 
2.호나우두선수 조예선 첫경기, 부상당함. 

바로 이렇게 될것이다.. 

그 예를 뒷받침 해줄수있는 펠레의 망언을 찾아보았다. 
↓ 
↓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쥴리메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 

-> 브라질이 전대회우승국 예선탈락이라는 역대최악의 수모를 당함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적수가 될 팀은 전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이다. 개최국 스페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 세 팀 모두 탈락 


하하하... 

펠레야 사랑한다. 


-----------------펠레의저주-----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우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왔으며, 쥴리메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 



-> 브라질이 전대회우승국 예선탈락이라는 역대최악의 수모를 당함 





1974년 독일 월드컵 



"전력이 수직상승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 네덜란드에 4대0으로 대패하는 졸전끝에 아르헨티나 8강에서 탈락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페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 



-> 두 팀 모두 8강탈락, 특히 페루는 브라질에 3대0, 아르헨티나에게 6대0으로 대패 당함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적수가 될 팀은 전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이다. 개최국 스페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 세 팀 모두 탈락 





1986년 멕시코 월드컵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의 대회 2연패도 가능성이 높다." 



-> 프랑스는 4강까지 갔으나, 나머지 팀 모두 탈락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루벤소사, 프란체스콜리가 앞장서는 우루과이, 개최국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격돌할 후보이다." 



-> 우루과이가 한국에게 경기끝나기직전 간신히 골을 넣어(정확하게는 오프사이드로 노골) 조 3위로 16강에 턱걸이하는 졸전끝에 16강에 양팀이 만나는 우스운 상황 연출. 승리한 이탈리아 역시 4강 탈락 





1994년 미국 월드컵 



"콜롬비아가 우승후보 1순위이며, 독일의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 브라질은 자격이 없다." 



-> 콜롬비아 조예선 탈락, 독일도 8강에서 탈락, 브라질 우승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브라질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스페인도 유력하다." 



-> 스페인 조예선 탈락, 브라질도 우승 좌절 





2002년 한일 월드컵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4년전과 거의 같은 멤버이며, 그 때보다 공격진은 더욱 좋아졌다. 지단은 개인적으로 세계의 넘버원이다." 



-> 지단 부상. 프랑스 조예선 탈락의 수모를 당함 



마지막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한국이 계속 승리를 하자 펠레가 한국과 독일의 4강전에서 앞서 요코하마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 



"한국이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맞붙을 수 있다" 



-> 이말을 한후 한국 네티즌들은 펠레를 죽이려 함. 결국 한국 독일에 1:0 패배 한국 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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