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이돌 같은 양산형말고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
(아이돌은 약간 상업적인 느낌이 아무래도 크죠?)
그 가수들은 무서운게 이미지 손상이 좀 커도.. 진짜 대박급 아니면 노래로 만회가 되는것 같아요..
그것도 그냥 자발적으로...
예를 들어서 재작년 서태지-이지아 사건.. 제가 서태지를 좀 좋아하는 매냐인데
군대에 있을때라 조금 충격+섭섭(그냥 팬들을 속인거잖아요?) 있었는데
가족들이랑 마침 외박할 기회가 생겨서 외박하면서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를 듣는데...
우와.. 그냥 빠져드는 거에요.. 난 진짜 이 사람의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이런거 있잖아요 ㅎㅎ...
물론 누구를 막론하던 잘못한건 천벌을 받아 마땅하지만(ㅌㅇㄹ...)
가수들은... 그 잘못도 노래로 대중을 다시 자기에게 돌아오게끔하는 재주가 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