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먼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제정신 아닌거 아는데요 그런데요...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연락하고 싶어요..
미안했다고.. 내가 너무 섣불리 혼자 결정내리고 혼자 이별을 고한 것 같아서... 다시 되돌리고싶어요.. 좋았던 때로.... 지금은 뭐하고있는지 무슨생각하고 또 뭘 먹고 잘 자고 울지는 않는지.. 거의 깨어있는 동안에는 계속 생각나네요..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 이런 생각이라니... 너무 미안해서 지금 후회하고 있으니까 더 멀어지기 전에 그가 저를 붙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연락오길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이왕 미친생각하는거 그냥 진짜미친척 하고 제가 연락을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