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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오빠 ㅡ큰올케언니에개말해야할까요 이어서써요
게시물ID : gomin_168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러워진기분
추천 : 0
조회수 : 8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18 03:15:28
폰으로스다보닌 중간에 갑자기 글이 안 나와서 다시씁니다
올케언니가 제가가족이삻다고배워먹지못한거너무싫다고쓴 다이어리를 보고 자기얘기라고오해한 것 같앗어요 ㅡ
안그래도 얼마전 명절날 친척들한테 인서 안하고 잤다고 아빠한테발로차이고 엉엉 우는거 언니한테 들킨 이후로
언니가 절 굉장히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고민했눈데 그 다이어리때문에 일이커져버린거죠...
솔직히 제가 오해받는 거 괜찮아요. 어차피 아 집에선 제가또라이에요...
너무 살기가지치고힘들고 내 저신이너무안쓰러워서 병원에가서 말햇더니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외눈박이세계에서는 눈 두개인 사람이 이성한 취급받는거라고.
그래서 그후로는 어차피 온가족이 다 저를 유난스럽고 재수없다고생각하니까,
비록제가 좋아하는 올케언니한테 그런 소리 듣는게 슬프지만 그래도 참고넘어갈 수있어요
근데...우리 조카... 너무 예쁜우리조카한테
이미친놈이 해코지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서른이다돼도록술처마시느라집에들어오지도않고
아직도 철은 저 세살때먼큼도없어서 지가 기분 나브면 뭐 하나 걸려라 쥭어벼리게 이런 식인 인간인데요
만약 조카한테 무슨짓이라도하면....
그걸 제가 미리 언니한테 얘기해서 좀 경계하게했으면 막을수있지않았을까 후회하게될 겋 같아서 겁나요.
율면서 쓰느라 오타가 좀 많지만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어뇨 ㅠㅠ
사실 언니한테 이런 얘기 함부로하면안된다는거 정말 잘알고
이혼사유될까봐 절대로말하면 안된다고 생각은 해요.
먼에하나 쿤오빠귀에라도둘어가면 큰오빠가 그 미친놈 가만놔듀지않고 죄라도 저지를까봐 무럽디먼
그 귀여운 조카가 내가 마리 말 안한 것 때문에
내가겪은 구 끔찍한악몽들울 겪을지도모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 미안하고 제 자신이 싫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카는 여자애에요.... 작은오빠가 처음 절 추행한건 대여섯살무렵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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