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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시민 추락사고…'구멍뚫린' 삼일교
게시물ID : sisa_16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물알투디투
추천 : 3
조회수 : 2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10/03 08:59:35
청계천 시민 추락사고…'구멍뚫린' 삼일교 1일 오후 추락사고가 발생한 삼일교 차도 중앙분리대 조형물. 1일 오후 10시56분께 중구 필동 축제 분위기로 싸여있던 청계천에서 개통 첫날인 1일 부터 안전사고가 발생, 50대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인이 추락, 사망 사고가 발생한 청계천 삼일교 조형물 아래로는 가로 1.5m, 세로 1.1m의 구멍이 연이어 뚫려 있다. 구멍 아래로는 청계천 새물맞이를 구경나온 시민들이 까마득한 높이에서 보인다. 구멍의 크기와 다리 아래까지의 높이가 안전의식을 갖고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누구나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수준. 서울시는 사고가 일어난 직후 그물로 조형물을 둘러싸고 주변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했다. 그러나 개통 첫날부터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서울시의 이같은 조치는 '사후약방문'격 조치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서울시는 "곧 조형물 사이 구멍을 안전 유리로 막아버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1일 오후 추락사고가 발생한 삼일교 차도 중앙분리대 조형물. 1일 오후 10시56분께 중구 필동 CBS사회부 김정훈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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