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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868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워터맨1883★
추천 : 10
조회수 : 1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20 05:32:47
대학을 졸업한지 십년이 넘게 지났다.
대학 다닐때 운동권이 싫어서 비권학생회 만드려고 하고, 학생회앞에 플랜카드도 붙이고 했다.
지금도 즈엉이당 찌끄레기들은 상종도 하기싫다.
대학내에선 어찌됐든 비권이 약자다.
운동권은 강자다.
조직이 있고 쪽수가 있으니깐.
그럼 어떤일이 벌어지느냐.
학교밖에서 정권을 가진, 힘을 가진 사람들이
약자를 억누르는짓 그대로 한다.
그러면서 정의를 말하고 평등을 외친다.
웃기고 자빠졌네.
지금 시게글 읽어보고 있으면 딱 그때 그 느낌이난다.
정의와 평등을 외치지만, 조직으로 찍어 누르고 숫자로 밀어 붙이던-
십수년전에 그 '정의로운' 패거리들이 생각나 빈속에 구토가 나온다.
나도 민주당원이다.
나도 문대통령 지지자다.
나도 촛불들었었다.
나도 안다.
우리도 안다.
다 안다.
아직 갈 길은 멀고, 어찌됐든 아직 적폐는 끝나지 않았다.
어찌됐든 우리는 문재인을 지켜야하고, 그렇게 할꺼다.
우리도 안다고.
너네만 아는게 아니다.
우리도 지켜야할 것들이있다.
함부로 대하지 말아라.
가르치려 들지 말아라.
좀 겸손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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