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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6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izona★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22 00:29:13
술한잔 먹구 진심일까요 장난하는걸까요.. 헷갈리게
그게 아니란걸 알면서도 속으론 서운하고 속상한건 나만 그런건가요
바라만 봤습니다.. 손잡고 싶고. 안고싶고.
사랑한다 말은 못했어도 알아주었으면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내 행복은 그대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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