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기 전에 화장품도 사고 옷도 사고 가방도 사고 여행도 가고 피부관리도 받으려고 두달반동안 빡쎄게 알바했지만.... 그건 나중에 해도 되니까... 엄마 눈은 몇년뒤에는 못하는거니까 엄마는 나를 위해 몇년동안 꾸미지 못했으니까 이번에는 엄마 백내장비용 제가 보탤라구요.. 가격이 가격인지라 다는 못내지만.. 기숙사비도 내가 내고 엄마 수술비용 보탤게요 옷도 사고싶은거 많지만 엄마 눈이 더 중요하니까요... 이게 맞는건데 그래도 조금 슬프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