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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68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y지누
추천 : 11/2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2/02/09 15:48:11
범죄와의 전쟁이 조선TV 투자받았다고 "TV조선이 투자했다는 말에 급 호감하락"이라는데
물론 조선TV투자받은건 비호감스러울수도 있는이야기인데
그렇다고 진보계의 컬쳐리더의 아이콘쯤되가는 사람이
영화스탭 및 영화배우들은 작품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그외적인 요소로 평가받을수 있겠끔 하는게
자신의 가지고있는 팔로워나 문화적 파급력으로 가능하다는걸 알텐데
작품이 비호감이 아니라 조선TV가 비호감이라고 선을 만들던지 이런논리라면
전두환 아들내미회사인 리브로에서 팔리는 책들은 벌어들인 수익이
다 전두환 아들내미한테가니 내용이나 작가가 어쩃든 다비호감이고
시공사에나온 호아킴데포사다 책이나 다른작가님 작품도 다 비호감인거랑 다를게 없는데
그래서 이현승감독이 영화판이 메인투자사만 계약하고 나머지는 메인투자사가 알아서
하위투자자들을 구하는 구조라고 영화감독이 영화자체가 선택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해도 "알겠지만 비호감"...타인의 상황을 절대 고려하지않고 그저 내갈길만..
그렇다고 도가니의 투자사인 소빅창빅역시 MBN과 합작 소빅글로벌을 만들었고
제일창투역시 이명박라인에 뇌물처보내다가 털리고있고..만약 도가니도 소빅이나 제일창투때문에
비호감이라고한다면 저도 비호감이네요 할껀지?
비호감이야기를 꺼내기전에 자기작품을 영화화한 투자사들을 돌아보는게 먼저고 그래도 비호감이라면
자기 비판부터 올리고 나서 남의 비판도 해야할터인데
예전 김연아나 인순이 종편출연때도 그랬지만 자기도 중앙일보에 연재해놓고
그때는 시절이 달라서 괜찮았다고 그래서 뭐가 달랐냐고 물었더니
노무현정권때라고...그때는 조중동이 깨끗했나?? 지금은 이명박의 어용신문이라면
그때는 노무현을 까기 바뻤던 신문인데 본질이 같은데 노무현정권이라고
자신이 중앙일보 연재가 합리화되고 이명박정권이라고 김연아나 인순이의 종편출연은 문제가 되는이유는
무엇인지 앞으로 정권이 바뀌어서 진보정권이 들어서면 그땐 조중동에 출연하던 투자를 받던
괜찮은건지??
공지영작가의 작품은 인정하나 나도 비호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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