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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87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달
추천 : 14
조회수 : 1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20 10:20:19
난 참 못난년이다
살면서 팬싸도 한번 못갈 정도로 심지가 굳지도 못하고
이번에도 결국 이렇게 됐네..
마지막 인사 꼭 해주고싶었는데..
아빠가 다음주에 가족여행하면서 장지쪽으로 다같이 가보자고해서
그러기로 했어요
너무 멀어서 걱정된다고..
진짜 너무 가고싶긴하지만
나만 생각할수도 없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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