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자꾸 클럽에 가자고 해요, 전 춤을 진짜 못추거든요.. 사귄지 얼마 안되었는데, 이런 모습 보여주기도 싫고, 사실 남친을 좋아하면서 남친이 클럽가고, 춤추는 거 좋아하는 거 알아가지고 집에서 동생한테 제일 유행하는 노래가 모냐고 물어가봐며 하나티비로 원더걸스 뮤비 틀어놓고, 따라하긴 했는데 이건 춤이 아니라......ㅠㅠ 어느 날 동생이 보고, 그만 때려치라고-_-;;면박을 주더라고요, 엄청 못춘다고 이소라 용춤이나 추라고 그러면서.. 전 타고난 몸치같아요. 사실 타고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춤 진짜 못추는 것 같아요.. 한번은 거절할수 있는데, 계속 거절할수 없으니까, 춤연습은 계속 해야 할 것 같고.. 좋은 방법 없을까요?? 째즈댄스나 스포츠 댄스 요런거 배우러 다니면 효과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