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표면에 '우주정거장'처럼 보이는 정체불명의 구조물이 발견됐습니다. 이 구조물은 구글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구글 Mars'를 통해 발견됐는데요, 발견자는 아마추어 우주비행사 데이비드 마틴스입니다. 그가 발견한 구조물을 살펴보면 하얀색으로 칠해진 표면에는 화성의 산악지대나 다른 지형물과 달리 파란색과 빨간색의 띠들이 칠해져 있습니다. 크기를 측량해본 결과 길이는 213m로 폭은 45.7m에 이르는데요, 구조물에 '바이오스테이션 알파'라는 이름을 붙인 마틴스는 구조물이 발전소 아니면 생물학 용기, 아니면 격납고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화성에 이런 구조물을 설치했는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채,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조물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모지??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