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양쯔, 그러니까 마른비 아니 최근 아이디 두더프랍을 저격한 사람입니다.
기분좋게 불금을 보내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을 보곤
아까와 비교할수 없는 깊은 빡침을 느끼며 또 글을 남깁니다.
제가 이번 저격을 한 가장 큰 이유는 이 녀석이 피해자한테 사과를 안해서가 아니라
도망을 치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 적발되면 그 이후 행동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
자숙하거나 도망치거나
그럼 양쯔의 행동은 어땠습니까
물론 제 이런 생각들이 비약일 수 있습니다.
양쯔의 말처럼 양쯔는 할 만큼 했고 기회를 줬었어야 했을수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기회를 줬었어야 할까요? 오유를 할 기회? 활동할 수 있는 기회?
양쯔가 얼만큼 소름돋게 행동했는지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이러고 돌아옵니다. 부계정 첫글입니다.
그리고 얼마후 이런 글을 올립니다
제가 확인해본바론 양쯔가 지난 9월부터 어제까지 나눔 신청을 한 댓글수는
약 4~50개입니다 적은지 많은지 저는 겜토게에 상주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도 나눔에 대한 자기 생각이나
다른 나눔거지들에 대한 저격글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양쯔가 오늘 마지막 남긴 글에 사과 하라면서 왜 꺼지라고 하냐 어쩌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댓글에서 몇몇분들도 일방적으로 욕하고 몰아세우지 말라고 하십니다.
피해자분이나 우리들이나 용서는 의무가 아닙니다.
양띵이 회피하는 것처럼 우리가 양띵을 피할 권리 또한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야 너 꺼져 그냥 나가 쫌 사과고 뭐고 필요없어 내가 어제 올린글 어디에 사과하고 다시 활동하라디
니 알량한 양심때문에 사과를 하는거라면 니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도록 난 니 사과를 받기가 싫다
아무튼 예상범위 안에서의 너에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제발 우리 이제 그만보자